뉴욕시 미확인 방사능테러 위협에 경계 강화 _오늘 브라질 경기 누가 이겼는지_krvip

미국 뉴욕시가 미확인 방사능 테러 위협에 검문 검색을 강화하는 등 테러 경계강화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알-카에다로부터 재래식 폭탄에 방사능 물질을 넣은 이른바 '더러운 폭탄' 공격이 있을 수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따른 것입니다. 뉴욕 경찰 등은 이에 따라 어제밤부터 시내는 물론 뉴욕시 주요 진입로에 경찰 배치를 늘렸고 거리와 상수도, 대기 중에 방사능 탐지장비를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뉴욕시의 경계 등급은 '오렌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 국토안보부도 뉴욕에 대한 테러 위협은 구체적인 것은 아니라며 현재 임박한 테러의 위협이 있다는 신뢰할 만한 정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