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 미끼 수억대 사기 _브런슨 포커 순자산_krvip

당뇨병 치료 미끼 수억대 사기 _칠레에서는 카지노 도박이 출시됐다._krvip

당뇨병을 치료해 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무면허 한의사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서울 논현동에 사는 무면허 한의사 59살 조 모씨와 조씨의 딸 39살 남 모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 씨 등은 지난해 1월 중국에 있는 유명 한의사에게 소개해 병을 완치시켜 주겠다면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재미교포 53살 금 모씨를 중국으로 데리고 가 치료비 명목으로 5억원을 뜯어내는 등 지난 98년부터 금씨로부터 치료비와 주사값 등의 명목으로 9억 5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씨 등은 금씨가 지난 98년부터 남씨와 동거를 해왔고, 자신들이 받은 돈은 선교목적의 기부금으로 금씨가 스스로 준 돈이라면서 혐의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