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기 대비 종합안전점검 _마르타는 얼마나 벌어요_krvip

⊙앵커: 다음은 대구 순서입니다. 대구의 김명환 기자! ⊙기자: 네, 대구월드컵경기장입니다. ⊙앵커: 대구에서는 오늘 월드컵경기가 실제로 열린 것을 가상해서 대규모로 최종 안전점검, 종합훈련이 펼쳐졌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는 오늘 군인과 경찰 등 7개 기관 3000여 명이 참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종합 안전점검을 했습니다. 각종 테러와 훌리건의 난동, 화재발생 등 10가지 상황을 가상해 각 기관의 신속한 조치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팀의 경기 이외에도 다음 달 6일에는 덴마크와 세네갈전, 8일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슬로베니아, 29일에는 3, 4위전 등 모두 4경기가 펼쳐집니다. 다음 달 10일 한국과 미국팀의 경기는 한국의 16강 진출이 걸린 경기가 될 것으로 보여 온국민의 관심이 대구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