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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농촌진흥청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축산 농민들과 손을 맞잡고 기술이전에 나서면서 마을이 확 달라지고 있습니다. 오중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리산 자락의 한 농촌마을, 이곳은 농가 10곳에서 8백 30여 마리를 키우는 한우 밀집 지역입니다. 이 마을에 우리나라 최고의 한우 수정란 이식과 한우 개량 기술이 전수됩니다. <인터뷰> 박경(한우 육성 농민) : "소 1두에서 1두를 생산하는데 3,4두를 생산하니까 훨씬 몇 년 차 빨리 발전이 되죠." 농촌진흥청이 이 마을과 자매결연하고 농촌마을 바꾸기에 나선 것입니다. 이미 농민들의 축산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또 한우 목장 주변에 꽃길 등 아름다운 목장길이 조성됐고, 예방접종이나 축사소독도 이뤄집니다. 이러다 보니, 한우 목장 주변의 방역은 물론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의 이미지도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농진청은 그리는 이 마을의 미래상은 자립형 복지농촌입니다. <인터뷰> 손동수(농진청 가축유전자원시험장장) : "농촌진흥청에서는 전국을 대상으로 해서 시범마을을 선정해서 푸른농촌 희망 찾기 운동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국가기관이 한 마을에 쏟는 열정이 농촌에 희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오중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