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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쨌든 단식 100일 만에 극적인 해법을 찾아서 이번 사태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많은 시민들이 일단 안도하게 됐습니다. ⊙앵커: 그렇지만 극한 투쟁으로 해결됐다는 점에서 정부에 적지않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반응, 한번 들어보시죠. ⊙김정원(서울시 면목동):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아직까지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게, 자연의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이보람(경기도 용인시 구성읍): 도롱뇽이 없다면 '엄마, 도롱뇽이 어떻게 생겼어요?' 했을 때 직접 가서 보여줄 수 있는데 그렇게 다 훼손되고 나면 돈을 주고 외국에서 사와야 보여 줄 수 있고... ⊙김종기(서울시 연남동): 수천억을 들여서 돌아서 간다는 그런 계산이 된다면 약간의 환경의 파괴가 있더라도 감안해야 하지 않을까... ⊙권영재(서울시 도화동): 도롱뇽 그것만 위해 가지고 됩니까? 사람, 부산 시민이 더 중요한 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