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호 장전항 도착 2시간 늦어져(08시후) _소셜 미디어로 돈을 버세요_krvip

역사적인 첫 금강산 관광길에 오른 현대 금강호는 예정보다 2시간 늦은 오전 8시 장전항 임시계류장에 도착해 10시후부터는 관광길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금강호는 당초예정대로 오늘 새벽 4시 장전항 12마일앞 지점에 도착했으나 높은 파도로 북한측 도선사가 나타나지 않아 장전항 5마일앞 해상까지 이동해 아침 7시쯤 북한측 도선사를 만나 한시간뒤인 8시 장전항에 입항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은 장전항 임시계류장에 플랫포옴을 설치 한 뒤 두대의 부속선으로 배를 갈아타고 오전 10시를 전후해 장전항에 하선해 본격적인 관광길에 나설 예정입니다. 금강산 관광에 대한 설렘과 기대속에 금강호 선상에서의 첫밤을 보낸 관광객들은 각각 구룡폭포 코스와 만물상 코스, 해금강 코스등 3개 코스에서 3일동안의 관광일정에 들어갑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