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시티 전현직 임원 10여명 체포영장 _쓰리 카드 포커를 처리하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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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시티 분양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방검찰청 특수 2부는 굿모닝시티 전 공동 대표 윤모씨 등 전.현직 임직원 10 여명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신병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윤창열씨와 함께 굿모닝시티 공동대표를 지낸 윤씨는 정계 인맥 등을 활용해 시공사 재선정과 금융기관 대출 과정에 개입해 회사 자금으로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윤씨는 이에 대해 `대출과 시공사 계약을 대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대출 과정에서 금융 회사에 고액의 투자수익을 보장했기에 로비의 필요가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또한 윤창열씨가 계약자들로부터 받은 분양대금을 임원 전별금이나 사채상환 자금 등으로 전용한 것으로 보고 윤씨가 165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것 외에 추가 횡령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