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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절반은 자신을 중간층으로 보고 있지만 계층 상승에 대한 희망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전국의 3만 8천 명을 대상으로 2011년 사회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52%가 자신을 중간층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일생동안 노력하더라도 자신의 사회 경제적 지위가 높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는 사람이 전체의 58%로 2년 전 조사보다 10%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자녀 세대에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사람이 전체의 42%로 2년 전 조사보다 12% 포인트나 높아졌습니다. 본인 소득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사람은 전체의 49%로 절반에 가까웠고 내년 살림살이에 대해선 나아진다는 응답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25%와 24%로 비슷했습니다. 또 공정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조세부문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한 사람이 27%로 가장 많았고 취업분야가 25% 경찰.사법 분야 개선 19%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