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보험사기…노모·딸·조카 태우고 ‘쾅’_포커 휠체어 인터뷰_krvip

가문의 보험사기…노모·딸·조카 태우고 ‘쾅’_포커 신체 언어 해석_krvip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 등으로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 가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45살 서모 여인과 친척인 45살 이모씨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4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2009년 4월부터 올해 초까지 56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거나 교통사고가 났다고 허위로 신고하는 수법으로 6개 보험사에서 3억천만원의 보험금을 타냈습니다. 특히 이들은 70대 노모와 사고 당시 15∼17세로 미성년자인 아들과 딸, 나이 어린 친조카까지도 사고 차량에 태워 범행에 가담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