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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서해안 고속도로 송악 나들목의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선중 기자! (네, 최선중입니다.)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통행량은 많지 않습니다만 밤사이 하행선을 중심으로 차량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정을 전후해 서해대교를 중심으로 안개가 꼈지만 지금은 걷혀 시야도 트이고 상하행 소통도 원할합니다. 기온이 어제보다 많이 떨어진 게 걱정인데요. 이곳 당진과 인근 천안이 영하 9도까지, 더 남쪽으로 내려가 공주 유구와 연기쪽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수은주가 내려가 있는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서해안 고속도로와 1번 국도 일부 구간의 도로가 언 곳이 있어 주의 운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태로는 목포에서 출발한다면 서울까지 평소 수준인 세시간 반에서 네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전 10시쯤부터 귀경 차량이 많이 늘 것으로 보여 정오부터는 지정체 현상이 대부분 구간에서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 정보에 귀기울이시고 분산 이동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나들목에서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