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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오늘 8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현대건설 특혜의혹과 통화 환율 정책, 북한군 위협실체 등 쟁점 현안에 대한 정부측의 보고를 듣고 대책을 추궁했습니다. 장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중권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대우차 해고 근로자들의 취업알선기구인 희망센터를 찾아 해고 근로자들이 내실 있는 훈련 과정을 통해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인천시지부를 찾은 김중권 대표는 경찰의 대우차 과잉진압은 사실이지만 질서유지와 불법파업을 다스리기 위해 공권력을 행사한 점은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대우차사태 진상조사단도 인천을 찾아 경찰의 진압과정에서 부상한 노조원들과 노조원 선동의혹을 받고 있는 민주노총 소속 변호사를 상대로 경찰의 진압당시 상황을 청취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노조측이 전경들을 무장 해제한 것은 사실이지만 경찰 주장과 같은 폭행은 없었으며 유혈진압을 자처할 만한 분위기도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민련 대우차사태 진상조사위원회는 당사를 찾은 노조 대표단을 만나 노조측이 제공한 관련 비디오를 시청하고 사태발생 원인과 경과를 듣는 등 진상조사 활동에 나섰습니다. 국회는 오늘 정부와 재정경제, 국방 등 8개 상임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정무위원회에서 민주당측은 현대건설 부실과 관련해 대주주와 경영진은 물론이고, 정부 당국자도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고 한나라당 의원들은 현대건설만 특혜 지원을 계속하는 것은 대북사업 때문이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국방위원회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지난해 여름 북한군의 훈련을 놓고 우리 국방부는 소규모라고 하는 반면 미국은 대규모였음을 확인했다는 설이있다면서 한미간의 의견 차이가 없느냐고 물었고, 민주당 의원들은 북한군 위협 증대로는 미국의 무기구매 압력수단이 될 수 있는 만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BS뉴스 장한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