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우풍상호신용금고 영업정지 _베토 도자기 신발_krvip

주식 공매도 후 결제를 하지 못해 물의를 빚은 우풍상호신용금고의 영업이 정지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우풍신용금고가 주식 공매도로 막대한 손실을 입은데다가 이후 대규모 예금인출사태로 정상정인 영업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오늘부터 영업을 정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와함께 우풍신용금고의 모든 예금지급과 임원 직무집행을 정지시키고 경영관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어떤 경우라도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고객의 예금을 보호하고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예금이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우풍신용금고의 대주주들에게 경영정상화 기회를 준 뒤 자력에 의한 정상화가 불가능할 경우 제3자 매각이나 한아름금고로의 이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