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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녹화사업과 실미도 사건의 진상을 우선 규명할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가 내일 현판식과 함께 정식 출범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민간위원 7명과 군 위원 5명 등 12명으로 구성된 진상규명위 현판식을 내일 오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간 위원은 위원장을 맡게될 재야 민주화 원로 이해동 목사를 비롯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이기욱 부회장, 공제욱 상지대 사회학과 교수 등 7명이고, 국방차관과 국방부의 김승열 차관보, 최병은 기무사 참모장 등 5명이 군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군 과거사 진상규명 대상인 실미도 사건은 지난 1968년 4월 북파 훈련을 받은 공군 특수부대원들이 실미도를 탈출해 청와대로 향하던 중 사살되거나 자폭한 일로 진상은 은폐돼 왔습니다. 학원 녹화사업은 80년대초 급증하는 학내외 집회와 시위가 정권유지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고 판단해 학생들을 강제 징집해 가혹행위를 하고 프락치 활동을 강요한 사건입니다. 국방부 과거사 진상규명위는 학원 녹화사업과 실미도 사건 진상 규명에 주력한 뒤 다음달쯤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