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 질문, 행정수도 공방 등 치열 _공유할 카지노 이미지_krvip

국회는 오늘 이해찬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사회,문화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대정부 질문에서는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의 위헌 결정과 여당이 추진하는 언론관련법 개정안 등의 쟁점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펼쳤습니다. 이에대해 이해찬 국무총리는 헌재의 위헌 결정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대책을 찾고 있으며, 후속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말까지는 기본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여당이 추진중인 언론관계법은 여당이 언론 선진화와 다양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좌파적 발상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여야에서 충분히 논의할 수 있는 문제라고 답변했습니다. 오늘 대정부 질문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해찬 총리에게 이틀 째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오전 대정부 질문에서는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질의 도중 김덕규 국회부의장이 마이크를 잠시 끈 일을 놓고 야당이 강하게 반발하는 등 회의가 20여분간 중단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