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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인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대사는 "6자회담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사이에 신뢰가 시작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레그 전 대사는 어제 오후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원과 한나라당 박계동 의원 등 국정감사차 뉴욕을 방문중인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소속 의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이는 과거 미국과 소련간 핵무기 감축협상이 시작되던 때와 비슷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레그 전 대사는 "미국과 북한 사이의 가장 큰 문제는 서로에 대한 불신"이었다면서 "그러나 지난달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김계관 부상과 리근 국장은, 힐 차관보와 전 6자회담 수석대표였던 제임스 켈리의 차이를 느낀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레그 대사는 이어 "북한은 미국의 고위급 인사의 방문을 좋아한다"면서 "힐 차관보가 자신 보다 더 높은 인사의 방북을 보장한다면 그의 북한 방문은 성공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